장미의 이름

17년8월 24일 402페이지

바다저멀리 2017. 8. 24. 17:50

1. 나는 교회의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는 우베르티노의 곁으로 가서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 선과 악을 구분할수 있어야 남을 가르칠수 있으니

악마가 어떻게 생겼는지. 이단이라는 독초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고 구체적으로 돌치노 수도사에 대해 얘기해달고 했다

2. 우베르티노는 돌치노 이전의 얘기부터 꺼냈다

지금으로 부터 60년전 이탈리아의 파르마 도시에 게라르도 세가렐리 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회개하라고 설교를 하면서 사도들을 본받으라하고 세력을 모으고 그 모임을 사도회라고 했는데

그들은 온전히 보시에 의존해서 거지처럼 전국을 누빈다